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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돌보기 , 나 돌보기
엘리자베스 아놀드 ( 어머니이자 치유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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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ther and baby 직업적으로 남을 돌보는 일은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돌보는 것과 아주 다르다 . 자녀를 돌보아야 하는 부모로써 , 혹은 혹은 나이든 부모님이나 특별한 간호가 필요한 가족을 돌봐주는 사람으로써 , 우리는 우리 자신은 어떻게 재충전할 수 있을까 ? 어떻게 우리는 자신을 온전하고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우리에게 의존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돌 봐 줄 수 있을까 ? 때로 우리는 뒤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 , 그래서 다른 누군가를 위해 완전히 나 자신을 바쳐야만 하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경우가 흔하다 .

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건강하고 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? 이보다 더 어려운 , 그러면서 또한 통상적인 , 균형잡기 행동은 상상할 수 없다 . 하지만 나 스스로를 돌보는 일이 또 하나의 부담스런 짐으로 느껴진다면 (“ 나 자신까지도 돌봐줘야만 한다는 겁니까 ?”), 다른 사람 , 말하자면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 혹은 전문가와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.

우리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나 상황은 종종 마음에 혼자 담아두기에는 꽤 어려운 감정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. 돌봄을 베푸는 사람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 , 저항감 , 혹은 내게 의존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공격성같은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꽤 힘든 일로 느껴진다 . 여기에 피로나 수면부족까지 합해지면 이 일은 정말 해내기 힘든 도전이 되고 , 나아가 자신이 누군가를 돌봐주는이이며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는 생각에까지도 위험스러운 것으로 경험되어질 수 있다 .

이처럼 어두운 감정들을 인정하게 되면 또한 죄책감 , 수치스러움 , 두려움 , 비밀등의 감정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고 ,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소침해지거나 고독감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. 그러나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을 허용하고 , 이러한 것들이 누군가를 돌봐주는데 따르는 정상적인 일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.

doctor's hand또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을 찾아내 이런 감정들을 제대로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다 .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중요한 사람관계나 혹은 운동을 하는 시간을 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. 나 자신을 보다 강하고, 보다 행복하고, 보다 안식을 취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좋다. 여기에 대한 좋은 모델은 어린이를 동반하고 항공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늘 주어지는 안내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.

“ 자녀를 도와주기 전에 먼저 당신의 입과 코 위에 산소공급기를 갇다 대십시오.” 숨을 쉬며 분명하게 생각을 할 수 있을 때,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을 더더욱 효과적으로 해 낼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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